2010 F/W TREND "야상 과 퍼스타일"
2010년 F/W 패션키워드가 50's retro,gold & black, boyish,long silhuotte,unbalance,military등등 이러니 저리니해도 실제로 눈에 들어오는 트렌드는 지극히 한정적이다. 게다가 경기도 않좋은데 제일 먼저 줄여야할 의류구입비를 생각해보면 트렌드를 따라간다는것도 어려운 일이다. 전문가가 아니고서야 트렌드에 맞춰서 옷을 입는것도 지극히 어려운일이고 눈에 보이는것들을 따라 갈 수밖에 없다. 그래서인지 너무나 눈에 띄어서 지나치지 못하는 스타일들이 있으니 올 가을.겨울에는 유독 야상과 퍼(FUR)스타일이다.
밀러트리룩이야 이미 2~3년전부터 나오더니 슬슬 트렌드들 타더니 올해는 정말 소프트밀리터리네 어쩌네 하면서 특히 이번 가을에는 극에 달했었다. 어지간히 사람들 모이는 장소에가면 열에 아홉은 밀리터리 자켓을 입었으니 말이다.
런웨이의 야상들.
Aquilano Rimond |
Balman |
Louis Vuitton Marc Jacobs
이미지출처: style.com
문근영,신민아,하지원등이 드라마에 입고 출연한 다양한 야상을 선보이고 있는 "lewitt"의 아이템들
출처: lewitt 블로그
클로디어 - 패딩야상
소프트밀리터리룩 - 클로디어
퍼 스타일들은 세계적으로 동물보호협회의 반대와 시위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겨울이면 찾아오고 있다.
이전에는 퍼스타일이라고 해봐야 모피코트니 밍크 코트니해서 어덜한 느낌이 많고 부의 상징으로 여겨지던 시절이 있었다.
하지만 요새는 토끼털이나 여우털들을 이용하여 상대적으로 저렴해지면서 보다 가벼운 느낌의 퍼 스타일들이 등장했다.
뿐만하니라 완전한 코트로만 대표되던 스타일들이 베스트나 부분 트리밍으로 트렌드한 느낌을 많이준다.
DOLCE & GABBANA MAXMARA
이미지출처: style.com
스타들이 착용한 퍼스타일들
손예진, 윤은혜,이시영
이미지출처 : 손예진 -쇼박스 영화 공식카페
클로디어 - 리얼 토끼털 후드베스트
클로디어 - 리얼 여우털 조끼
클로디어 - 리얼 여우털 미니니트 조끼
리얼 퍼스타일 - 클로디어